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화의 검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SNK]]가 발매한 무기로 싸우는 [[대전 격투 게임]]. 1997년 12월 5일 전편격인 제1막 이 가동, 1998년 11월 25일에 후편격이자 완결편인 '제2막'이 달에 피는 꽃, 흩날리는 꽃(月に咲く華、散りゆく花)이라는 부제를 달고 가동되었다. 게임 배경은 19세기 중엽인 [[에도 시대]] 말기, 개항으로 외세 문물이 유입되면서 존왕양이파와 [[신센구미]]가 대립하는 등 근세와 근대 사이에서 뒤숭숭한 분위기의 일본을 그리고 있다. 기본 노선상으로는 [[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]]의 검투 활극에서 파생된 게임이라 하겠지만, 이미지상으로 당시 인기를 누리던 [[바람의 검심 -메이지 검객 낭만기-]]의 영향력이 강하게 엿보이며 여기다 사신과 지옥문 설정을 줄거리 중심축으로 내세우면서 나름대로의 개성을 구축했다. 프로듀서를 맡은 마츠모토 히로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부서에서 만든 [[사무라이 스피리츠]] 시리즈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'항상 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무사의 정신(무사도)'과 '소년의 성장'을 다루고 싶어서 제작했다고 밝혔다.[* 시대 설정도 막말이라면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정신성이 출동했던 시기라서 가장 적절한 시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. 참고로 당시 SNK의 개발부서는 '기획개발본부'라는 이름이었는데, [[아랑전설]], [[용호의 권]] 시리즈 위주의 제1기획부와 [[KOF]], [[사무라이 스피리츠]] 중심의 제2기획부가 있었고, 이 작품은 제1개발부에서 담당한 타이틀이다.] 전/후편 모두 도산 이전의 SNK 작품 중 비주얼 디테일, 음악, 스토리 등등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던 작품. 특히 도트 그래픽은 1999년에 발매하는 [[아랑: 마크 오브 더 울브스]] 만큼이나 네오지오로 출시한 작품들 중에서는 굉장히 부드럽고 디테일이 높았다.[* 참고로 1편의 용량은 474Mbit, 2편은 554Mbit. 2편부터 기가 파워라고 표시되는데, 이 기가 파워는 MAX 330 MEGA에 비해 용량이 많다는 뜻이 아니라 더 많은 용량을 향해 가겠다는 뜻을 담은 마케팅용으로 만든 문구라는 의견이 새로 나왔다. 330메가 자체가 네오지오의 용량 제한이 아니라 다른 스펙을 뜻한다고 한다.] 그러나 타 시리즈보다 볼륨이 적었던 만큼 SNK의 몇 안되는 작품이다. 1막은 1998년에 [[게메스트]] 대상에서 [[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]]에 이어서 8위를 차지했다.[* 일본 아케이드 게임의 GOTY에 해당하는 상. 2막은 1999년 투표에 해당되나 투표하기 전에 잡지가 폐간되어 버렸다.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zLoDj-Tz-8|1막 초오의/잠재오의 모음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UJu1b6xuww|2막 난무오의/초오의/잠재오의 모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